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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6.24 안이쁘다
  2. 2009.07.03 2009년이 더 지나기 전에 1
  3. 2008.03.24 으이구
  4. 2007.11.25 긴머리 짧은머리 1
  5. 2007.10.31 울렸다.
  6. 2007.09.27 헛웃음 1
  7. 2007.09.14 안녕 4
  8. 2007.08.23 거짓말과 죄책감 2
  9. 2007.08.17 혼자 3
  10. 2007.07.22 무관심 3

안이쁘다

2011. 6. 24. 10:51 | Posted by 핀케이
요즘 자꾸 게으른것자체로도 충분히 안이쁜데
게으른 내 자신을 또 게으르게 쳐다보고 있자니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해서 괜히 울화통이 터지고 심통이 난다
그래서 예민하게 짜증을 내뱉고 주변사람들을 불편하게 한다
정말이지... 진심으로 하나도 안이쁘다
 
내 이런 히스테리를 자주 보신 엄마아빠는 그러려니... 하시는데
그게 참... 너무 죄송스럽고 고맙고 그런다.
내가 예민하게 구니까 적당히 배려해주시는걸 알면서도 나는 또 고맙단 인사한번 제대로 못드리고 그래서 또 한번 더 안이쁘다 

주변에 친한 친구들은 죄다 자기들 인생 바쁘다고 나랑 연락을 거의 끊다시피 해놓은 상황이라 ㅡㅡ 내가 이렇게 못난 모습인것도 모르고 지낼꺼다
그러니까 별로 미안한거 없다 머...-.,-
얘네들이랑 다시 연락하고 만날때쯤까진 얼른 내가 착하고 바른 어린이로 돌아와있어서
내가 안이쁘고 못난 아이였다는 사실을 감추고싶다ㅋㅋㅋ

근데 젤 멋진 내남자ㅋㅋㅋ한테 좀 많이 미안하다
아무래도 하루에 제일 길게 대화하는 사람이기도 하고 그렇기에 내 짜증을 누구보다도 젤 많이 받게되는거같다
오히려 고마워해야 할 일인데도 짜증으로 보답하고
진심으로 내 걱정해주는건데도 소리만 질러대고...
매번 내 부탁 잘 들어주는데도 더 징징대고
진짜 최고로 안이쁘지 ㅡㅡ

지금 얘도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거는 아니라는거 너무 잘 알면서도
일 다녀와서 피곤한데도 그 시간을 나와 대화하는데 써주는것도 잘 알면서도
정작 짜증날때는 내가 참 얘한테 크나 큰 민폐를 끼치고 있다는 생각을 차마 못하고
따따부따 왈가왈부 주절주절

하나도 안이쁘다
진짜 안이쁘다

철저한 자기관리가 절실히 필요한 지금.


p.s. 자기 자꾸 짜증내서 쏘리 이제 이쁜짓만 하도록 노력해볼께 ㅋㅋㅋ 적어도 당분간은 -.,- 

2009년이 더 지나기 전에

2009. 7. 3. 11:25 | Posted by 핀케이
2009년도 벌써 반이 더 지났구나라고 생각하는 순간,
'아뿔싸 더 후회하기 전에 좀 제대로 살아야겠어'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
학업적으로 봤을때엔 못했다기보단 잘했다는 편이지만, 충분히 더 노력할 수 있었고 지금보다 더 좋은 결과를 볼 수도 있었을꺼다. 무엇이 좋을 수 있거나, 아니면  더 좋을 수도 있을때엔, 아무래도 더 좋은 때가 올때까진 만족이란 감정을 느끼지 않고 노력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 무언가가 결국에 나를 행복하게 해준다면)
분명 나쁘진 않은 성적이라 곧장 '아 그래도 무사히 3학년도 마쳤구나'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버린 듯 한데, 이렇게 물러터져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학업적으론 '그럭저럭 볼만한 성과'를 얻었다해도 생활면으론 영 꽝이였기때문이다. 생활하는 모습이 폐인같았다기보단 그냥 내가 계획했던 생활의 이상향과는 너무 멀리 떨어져있었다. 잘 지켜나가고 있었는데, 한 해의 반쯔음에 있는 나를 지켜보니 어느 한 순간에 와르륵 모든 계획을 무너트린듯이 지내고있다.

다시 한번 새해 다짐을 읽으면서 아직 남은 반틈을 후회없이 잘 활용해야겠다.

으이구

2008. 3. 24. 03:30 | Posted by 핀케이
이젠 정말 이렇다 저렇다 뭐 복잡하게 말 할 감정도 하나 남아있지 않도록
싹싹 긁어모아 잊어보겠다고 다짐을 하고 하면서
이렇게 많이 남아있는 그 미련 덩어리를 어디서부터 깍아내야할지를 몰라 고민 고민을 하다가
이제는 기억에도 남아있지 않을거라 생각했던 너의 그 목소리부터 잊겠다 했지
그런 후로부터는 자꾸 잠이 들기 전에 귀에서 그 목소리가 너무 생생하게 울려
하긴 얼굴을 보는 것보다 목소리를 더 자주 들었으니 그럴만도 하겠지 하는 생각에
너의 얼굴부터 잊겠다고 생각을 하니
보고싶은데 못본다고 너의 사진만 쳐다보고 있던 내 옛날 모습이 생각나
그 때 보던 그 사진 속의 니 얼굴이 오히려 더 진하게 머릿 속에 떠올라

그렇게 내 맘 속에 누군가가 깊게 박혀있다는 게 전혀 나쁘진 않지만
아니 여태까지 오히려 더 소중하게 간직하려 했지만
내가 너에게 그렇게 남아있지 못한다면
나도 이젠 그냥 다 버리고 텅 비어있는 마음으로 있고 싶어

그 미련 덩어리가 있다는 사실보단 그 미련 덩어리 하나 못 버리고 이러고 있는 내가
그게 괴로워

긴머리 짧은머리

2007. 11. 25. 16:26 | Posted by 핀케이

이렇게까지 머리카락을 길게 길러본적이 없어서 나는 자꾸만 언제 잘라야하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남들이 짧은 머리에 흔히 이유를 붙일때는, 실연이다.
그래서 난 장난으로 웃으면서, 그래 혼자가 되면 머리카락을 잘라버려야지! 하고 생각했다.
아아, 이 긴머리도 이제 바이바이할때가 왔구나.

언제 자를까, 어서 잘라버려야지!... 하고 생각하다가도.
음, 그냥 시간을 좀 두자.
겨울 방학에도 여전히 자르고 싶으면 잘라야겠어. 라고 생각해버리는 나.


대체 뭐가 나한테 이렇게 미련따위를 두는거냐고!!!!!!!!!!!!!!!!

울렸다.

2007. 10. 31. 02:45 | Posted by 핀케이

아아 이런 못되먹은 성격이 참 여린 친구 한명을 울렸다.
이런 지랄맞은 성격에 이해심이 모잘라서 참 예쁜 아이 맘을 콕 찔러버렸다.
그래,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흐르면 이런 코딱지만한 별거 아닌 응어리는 금방 사라질거라는 사실 몰랐던것도 아니였는데. 그냥 이런 드러운 초조함과 소심함이 그 시간을 기다리진 못했다.

한참은 미숙하고 덜떨어진 성격때문에 생긴 일이긴 하지만, 그래도 역시 내가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넉넉한 시간을 잡고 생각해본 결정을, 후회하기 위해 할 어린 아이는 아니기때문이다.
그래도 울리고 싶진 않았다. 울꺼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너무 당황스러워서 하고싶었던 말들을 다 못하고 못되 쳐먹은 말만 반복한 기분이다.

아.. 울렸다.
그래서 정말 다짐했다.



다신 누군가에게 기대를 말아야지. 기대지도 말아야지.
기대를 않아야 실망도 안하지.
내가 실망을 안해야, 우는 사람도 없지.
다신 사람 울리지 말아야지,
기대를 말아야지.

-----...기대없이, 호감없이, 어떻게 친구를 친구라 생각하지?

헛웃음

2007. 9. 27. 08:44 | Posted by 핀케이
그.. 헛웃음 있잖아.
그냥 보통 '웃음'보다는 좀 더 웃음이 아닌 그런거..
너무 어이가 없다던가, 화가 치밀어오른다거나... 뭐 그럴때, 그니까 웃음이 나올만한 상황이 아닐때에 나오는 '허' 하는 그런 헛웃음 말이야. 별로인거같아.
아니 뭐 자연적인 현상이니 어쩔 수 없긴 하지만, 그래도 좀 줄이는게 좋은거 같아.
너무 허무한 이야기를 진지하게 하고 있을때에나, 미친듯이 화가 나는데 화를 내긴 싫을때라던가, 어이가 없는데 왜 그런지 설명을 일일이 해주긴 짜증날때라던가, 마냥 그 분위기가 싫을때라던가, 너무 미안해 죽겠는데 어쩐지 화도 날때라던가...
뭐 대부분 기분이 '언짢은' 그런 상황에 나오는게 헛웃음 같은데

그냥 헛웃음을 한 번 크게 하고 나니까
기분이 좀 풀리기 보다는 오히려 더 찝찝해지고 상황도 더 안좋아지고 하는거 같아

좀 줄여야지 정말

안녕

2007. 9. 14. 08:55 | Posted by 핀케이
인연을 끊는다는 건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쉽지 않은 일이라고 해서 굳이 나를 피해갈리가 없다. 아암, 그렇다. 인생은 나에게 그리 호락호락한 존재는 아닌거같다.
그래서 나는 인연 하나를 끊어야한다.
절대로 그럴 수 없다던가, 너무 힘들어 죽겠다던가 하는 일은 아니지만,
정말 속은 상하고 아쉽기도 하고 안타깝고 답답하면서도 조금 정도는, 아니 조금보다 좀 더 정도는 힘든 일이다. 그냥 인정하고 조용히 받아들이긴 어려운 일이다.

인연. 굳이 시각화 해보자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이어져있는 선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 어느 한쪽에서 그 선을 놓아버리면, 그 선은 이제 의미가 없을꺼다... 아마도.
먼저 그 선을 놓아버린 사람이라고 냉정하다고 할 순 없다. 그 사람도 그 사람 나름 많이 힘겨워했을꺼고 정리의 시간이 필요했을꺼고, 그 선을 손에서 놓기 전까지 큰 다짐이 필요했을거다.
잘 이해한다. 그래, 이해를 하니 이제 나도 그 선을 내 손에서 놓아 버려야한다.

그렇지만 지금 이렇게 화가 나는건, 어째서 나는 정리할 기회를 받지 못하는가..하는 거다.
그쪽에서 막무가내로 정리하고 그 선을 끊어버렸다고, 나도 단번에 그 선을 손에서 놓을 수 있을리가 없다. 물론 안다. 그 사람도 놓아버린 그 선을 한동안 떠나지 못하고 쳐다보고 있을꺼라는 것을. 그래도 적어도 그쪽은 그 선을 놓기 전에 정리할 시간도, 기회도 있지 않았던가. 그 사람의 정리하는 모습은 나는 가만히 지켜보고 있지 않았던가. 어째서 그 상대방은 나에겐 정리할 기회를 주지 못하는거지? 화가 난다. 그래서 나는 열심히 썼던 그 편지를 다시 돌려받았을때, 물론 예상하지 못했던건 하니지만, 정말 화가 치밀러 올랐다.

그리고 다짐했다. '읽든 안읽든 그 새키 손에 이 편지가 잡히게 하겠다' 라고.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궁금하지 않아하는건 이해할만도 하다, 그치만 나에게도 이런 인연, 정리할 기회정돈 달란말이다. 내가 쓴 편지가 아직도 내 손에 있다면, 그게 어떻게 정리가 된거라 할 수 있는거냐는 말이다!!

아아... 수업시간에 수업은 안듣고 나는 이러고 있는거다.
인연따위.. 안녕이다 진짜. 안녕.

거짓말과 죄책감

2007. 8. 23. 00:45 | Posted by 핀케이

거짓말을 했다.
이유는 그냥 어떤 비밀을 숨기고 싶었기때문이다.
여지껏 아무리 비밀이라해도 적당히 거짓말도 사실도 아닌 말로 흘려보내면 된다고 믿어왔었는데, 너무나도 직접적이던 그 질문에 나는 너무 당황하여 그냥 사실과는 정 반대의 말로 그 비밀을 숨기는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결국 거짓말을 하게 됐다.
사실을 감추고 덮어버리는 그런 독하고 못된 거짓말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는 마음이 너무 답답하고 싱숭생숭한 기분에 그 날 밤은 한참을 잠에 들지 못하고 설쳐댔다.
안절부절...
역시 사실을 말하는게 지금 이 순간은 좀 그래도 큼직하게, 먼 미래를 봤을땐 좋은거였을까나, 하는 조바심을 내다가도 곧바로, 아니, 아니지, 사실을 말했으면 그닥 좋은 결과는 안나왔을껄...하는 생각.

뭐, 결국은 다 어리석고 멍청한 자기 합리화일 뿐이다.
그래, 진실을 솔직하게 다 말하는게 언제나 현명한 일이다. (적어도 내 인생 모토에 있어서는)
이건 그냥 굳이 거짓말까지 해서 감춰야하는 비밀을 가진 내 잘못이다.
평생을 거짓말이란 자물쇠로 숨겨야하는 비밀이란 족쇄.
과거에 무책임한 행동을 생각없이 해댄 불쌍한 나 자신에 대한 벌이다.

이제와서 후회해봤자 뭘 할 수 있을까, 하며 조용히 반성을 하고 앉아있지만
아무리 반성을 하고 기억 속에서 지워낸다해도, 엎질러진 물은 정말이지 다시 담을 수가 없는거구나...하는 깨달음만 벌써 백만번째하고도 한 번 더.
후회란것은 정말이지 꼴도 보기 싫은 놈이다.
그치만 그 놈이 알고보면 내 자신이라는 사실도, 그 사실을 외면하고 싶은 이 마음도 다 재수없고 짜증난다.

한참을 고민한다.
나는 이렇게 있는 한은 언제나 거짓말을 하고 살아야하는거 아닌가...
그리고는 다짐한다.
그냥 내가 먼저 잊어버리겠다고, 내 기억에서 없애버리겠다고, 내가 하는 그 거짓말이 사실이라고 믿어버리면 그만이라고.
그치만 내 양심은 아직도 도망가지 않고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키고 서있다.
이래서 증거가 남은 일은 싫다니까 정말...
(증거가 없었다면 나는 이렇게까지 고민할 일 없이 그냥 사실을 거짓으로 덮어버린 채, 그걸 그냥 사실이라 믿어버릴 수 있었을거다. 그렇다, 나는 그만큼 영약하다.)

그래, 그리고는 결정한다.
거짓말을 하고, 진실을 감추고 살되, 내가 거짓말을 했다는 그 사실만은 숨기지 말자.
참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그것이 서로 대립하고 있는 내 양심과 내 바램의 타협점이고, 양쪽 모두에 대한 예의이다.


아아, 거짓말은 정말이지 괴롭고 힘들기만 한 일이다.
시작을 말았어야지, 후회를 말았어야지, 정신을 일찍이 차렸어야지...
그러고 정신을 차려보니, 난 또 후회만 하고 있구나.
후회하지 말아야지, 하는 후회에 또 후회를.

혼자

2007. 8. 17. 01:03 | Posted by 핀케이
음, 몇주 전부터 생각해왔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보기로 결정했다.
요즘은 뭐랄까, 시내답지 않게 너무 많은 사람들을 알고 너무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지내는거 같아서..
그냥, 내가 내 자신에게 익숙해지지 못할 정도가 된거같다.
변화를 거부한다는 뜻은 아니다.
난 단지 지금의 이런 내가 전에 있던 내 모습보다 맘에 들지 않을 뿐이다.

뭐, 이미 정해진 약속들은 다 지킬 예정이다.
그러니 혼자라고 하기엔, 아직도 몇몇 사람들과 만나고 대화하게 되겠지만,
아무튼 당분간 새로운 대화나 약속을 할 마음은 없다.

요즘은 인터넷 활동으로도 대화가 꽤 많은 사람들과 이루어졌던것 같다.
(뭐, 예전이라고 인터넷 채팅을 애용하지 않았다는건 전혀 아니지만, 그래도 그 때는 대화하는 사람이 소수로 정해져있었다.)
그냥 그런 가벼운 대화랄까... 그닥 유쾌하지도 편안하지도 필요하지도 않은 그런 대화들이
나를 조금씩 짓누르고 힘들게 만드는 것 같아서 메신져 접속도 당분간은 자제하기로 했다.

그래도 아직 연락을 잠시나마 두절하고 싶지 않은 몇몇이 있다.
그런 친구들과는 아마도 이메일로 종종 연락을 하지 않을까 한다.

음.. 이런 저런 이유로 당분간은 블로그와 이메일 이외의 인터넷 활동은 최대한 자제하고,
오프라인의 생활에서도 쎌폰을 안쓴다시피 살 예정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의 연락을 끊고 뭘 할꺼냐고?
그 동안 내가 어떻게 지내왔는지, 어째서 이렇게 많이 변했는지,
변하는게 정말로 좋은 일인지 아닌지, 내가 지금 그리워하는 것들은 무엇인지,
내 대인관계가 어째서 이렇게까지 커지고 있는건지, 괜히 여기저기 꼬이고 있는건 아닌지,
그리고 나한테 정말로 필요한게 무엇인지... 등등
내 자신을 좀 더 완벽에 가깝게 해줄 수 있도록 많은 고민과 생각, 그리고 결정을 할꺼다.
타인의 영향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나만의 시내를 가꾸도록 노력할꺼다.

무관심

2007. 7. 22. 14:37 | Posted by 핀케이

참 힘든 일이다.
진심으로 대할 수 없는 대인관계를 유지해야한다는 것은.
뭐,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그래도 인생을 살려면 배워야 해'

대체 왜?


음, 그치만 나도 이젠 그런 능력을 길러볼까 생각중이다.
먼저 시작으로는, 나의 진심이였던 마음을 없애야겠다
뭐, 어차피 돌아오지 않을 진심이었으니까 그리 어렵진 않을꺼같다
무관심이 약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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