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 난처
어우 내가 정말 싫어하는 빼도 박도 못하는 그런 상황.
정말 그런때가 오면 뭐랄까... 마치 꼭 방구를 껴야만 하겠는데 자칫 잘못하면 똥이 나올꺼같아서 힘을 줘야할지 말아야할지 당췌 모르겠고, 안주자니 답답해 미치겠고 힘을 줘보자니 영 찜찜할꺼같은, 그런때의 기분이랄까?
난처한 상황은 정말이지 싫다구...
이래저래 힘들긴해도 길이 보이는 경우면 그나마 괜찮은데...
예를들면 더 이상 수학을 못해먹겠는데, 한과목만 더 들으면 부전공 끝나니까 울며 겨자먹기로 그 한과목을 듣는다던가, 최근의 글처럼 정말이지 한국을 안가는게 여러모로 더 좋은게 뻔히 보이면서도 미련을 못버려 그냥 한국을 가기로 한다던가, 그런 결정말이야.. 딱히 기분이 편치는 않아도 어쨌거나 반대쪽 결정을 해봤자 좋을꺼 하나 없다는 사실은 분명히 알잖아?
근데 난처/난감한 상황엔 정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서 가만히 있자니 가만히 있기도 뭐하잖아? 어우 정말 그런 때 느끼는 기분 너무 싫어.
꽤나 난처한 상황 여러번 있었던거같은데 지금 급 생각하자니 별로 생각은 안나네.
아, 아무튼 싫다고 싫어!!
그나저나 난처랑 난감의 차이는 무엇?
어우 내가 정말 싫어하는 빼도 박도 못하는 그런 상황.
정말 그런때가 오면 뭐랄까... 마치 꼭 방구를 껴야만 하겠는데 자칫 잘못하면 똥이 나올꺼같아서 힘을 줘야할지 말아야할지 당췌 모르겠고, 안주자니 답답해 미치겠고 힘을 줘보자니 영 찜찜할꺼같은, 그런때의 기분이랄까?
난처한 상황은 정말이지 싫다구...
이래저래 힘들긴해도 길이 보이는 경우면 그나마 괜찮은데...
예를들면 더 이상 수학을 못해먹겠는데, 한과목만 더 들으면 부전공 끝나니까 울며 겨자먹기로 그 한과목을 듣는다던가, 최근의 글처럼 정말이지 한국을 안가는게 여러모로 더 좋은게 뻔히 보이면서도 미련을 못버려 그냥 한국을 가기로 한다던가, 그런 결정말이야.. 딱히 기분이 편치는 않아도 어쨌거나 반대쪽 결정을 해봤자 좋을꺼 하나 없다는 사실은 분명히 알잖아?
근데 난처/난감한 상황엔 정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서 가만히 있자니 가만히 있기도 뭐하잖아? 어우 정말 그런 때 느끼는 기분 너무 싫어.
꽤나 난처한 상황 여러번 있었던거같은데 지금 급 생각하자니 별로 생각은 안나네.
아, 아무튼 싫다고 싫어!!
그나저나 난처랑 난감의 차이는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