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사람은 알다시피 난 생일이 2개다.
공식적으로만 있는 진짜는 아닌 생일과, 내가 정말로 태어난 날인 진짜 생일.
한국에 있을 적에는 신분증에는 온통 가짜생일이 써있다는거 빼고는 가짜 생일이 전혀 신경쓰이지 않았다. 뭐, 그 가짜 생일 덕(?)에 나보다 1년 많은 언니 오빠들과 친구먹고 살고 했지만, 애초에 학교라는 곳에 들어서는 그 순간부터 그래온것이기때문에 뭐, 그냥 그러려니... 생각하고 당연하게 훌훌 지나간거.. 뭐 그정도?
그런데 나이를 만으로 세는 곳으로 오고 나니, 내 나이가 내가 원하지 않는 날에 바뀌게 됐고, 미성년자와 성년자 사이의 시기에 걸려있던 그 때부터 내 가짜 생일이 조금 더 신경쓰이기 시작했고, 나이를 따질때면 자연스레 그 가짜 생일부터 떠올리게 되었다.
사실, 애초에 모든 서류가 인정하는 그 생일 하나만 알고있었다면 이렇게 복잡할것도 없는데...
뭐, 아무튼.
그냥, 올해 2월 7일에 21살이 된 나는, 내 진짜 생일이 곧 다가오는 지금, '아아 조금만 있으면 난 22살이나 되버리는구나... 세월 빠르네...' 하고 생각하다가 그만, 사실은 내가 아직도 20살이고 6월 7일이 되서야 진짜 21살이 되는건데, 잠시 묘한 착각을 해버리고, 왠지 세월이 급 느려진것만같은 허무함에, 그냥 그런 어쩐지 기분이 이상해지면서, 신경 쓸 필요가 없던 생일이 왜 날 이렇게 괴롭히나 싶어서..............................
아 몰라 아무튼 나 아직 풋풋한 20살이라구!!<
공식적으로만 있는 진짜는 아닌 생일과, 내가 정말로 태어난 날인 진짜 생일.
한국에 있을 적에는 신분증에는 온통 가짜생일이 써있다는거 빼고는 가짜 생일이 전혀 신경쓰이지 않았다. 뭐, 그 가짜 생일 덕(?)에 나보다 1년 많은 언니 오빠들과 친구먹고 살고 했지만, 애초에 학교라는 곳에 들어서는 그 순간부터 그래온것이기때문에 뭐, 그냥 그러려니... 생각하고 당연하게 훌훌 지나간거.. 뭐 그정도?
그런데 나이를 만으로 세는 곳으로 오고 나니, 내 나이가 내가 원하지 않는 날에 바뀌게 됐고, 미성년자와 성년자 사이의 시기에 걸려있던 그 때부터 내 가짜 생일이 조금 더 신경쓰이기 시작했고, 나이를 따질때면 자연스레 그 가짜 생일부터 떠올리게 되었다.
사실, 애초에 모든 서류가 인정하는 그 생일 하나만 알고있었다면 이렇게 복잡할것도 없는데...
뭐, 아무튼.
그냥, 올해 2월 7일에 21살이 된 나는, 내 진짜 생일이 곧 다가오는 지금, '아아 조금만 있으면 난 22살이나 되버리는구나... 세월 빠르네...' 하고 생각하다가 그만, 사실은 내가 아직도 20살이고 6월 7일이 되서야 진짜 21살이 되는건데, 잠시 묘한 착각을 해버리고, 왠지 세월이 급 느려진것만같은 허무함에, 그냥 그런 어쩐지 기분이 이상해지면서, 신경 쓸 필요가 없던 생일이 왜 날 이렇게 괴롭히나 싶어서..............................
아 몰라 아무튼 나 아직 풋풋한 20살이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