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5. 성격
참 제멋데로인 성격이다.
어떨땐 이랬다가 또 어떨땐 저랬다가..
이런게 좋았다가 저런게 좋았다가..
좋던게 싫었다가 싫던데 좋았다가.
이러고 싶어했다가 저러고 싶어했다가.
아직 내가 나를 찾지 못해서 그런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확실한건
화나면 버럭 화를 내버리고
하고싶은 말은 왠만하면 다 뱉어버리고
이 엄청난 똥고집을 꺽는건 정말 힘든 일이라는 거.
그리고 엄청 우유부단해서 주위에 있는 사람이 짜증낼 때도 많다는 거.
이런 성격...
써보니까 정말 그리 좋지 못하네.
장점이라고 하면 뭐, 꽤 덤덤한 편이라서 어지간해서는 상처따윈 안받는다는거?
(단점이라면 요상한 자존심때문에 가끔 예기치도 않게 사소한 것에서 상처받을 때도 있다는거?ㅋㅋ)
음, 내가 되고 싶은 나는
좀 더 너그럽고 현명하고 눈치는 좋되 너무 눈치만 보진 않고 어느정도는 당당할 수도 있는
그런 뭐랄까... 가끔은 기대고 싶고 가끔은 돌봐주고 싶은, 그런 사람.
그런 쿨-하면서도 포근한 그런 성격, 그걸 원해!
참 제멋데로인 성격이다.
어떨땐 이랬다가 또 어떨땐 저랬다가..
이런게 좋았다가 저런게 좋았다가..
좋던게 싫었다가 싫던데 좋았다가.
이러고 싶어했다가 저러고 싶어했다가.
아직 내가 나를 찾지 못해서 그런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확실한건
화나면 버럭 화를 내버리고
하고싶은 말은 왠만하면 다 뱉어버리고
이 엄청난 똥고집을 꺽는건 정말 힘든 일이라는 거.
그리고 엄청 우유부단해서 주위에 있는 사람이 짜증낼 때도 많다는 거.
이런 성격...
써보니까 정말 그리 좋지 못하네.
장점이라고 하면 뭐, 꽤 덤덤한 편이라서 어지간해서는 상처따윈 안받는다는거?
(단점이라면 요상한 자존심때문에 가끔 예기치도 않게 사소한 것에서 상처받을 때도 있다는거?ㅋㅋ)
음, 내가 되고 싶은 나는
좀 더 너그럽고 현명하고 눈치는 좋되 너무 눈치만 보진 않고 어느정도는 당당할 수도 있는
그런 뭐랄까... 가끔은 기대고 싶고 가끔은 돌봐주고 싶은, 그런 사람.
그런 쿨-하면서도 포근한 그런 성격, 그걸 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