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5. 약
약은 안먹는다. 일단 안먹는다.
상처에 바르는 약은 잘 바른다. 후시딘이나 마데카솔, 피가 나는 곳에 아무거나 잡고 바른다 일단.
너무 아플때는 약을 먹어보기 전에 병원을 간다. (공짜니까-_-?)
병원 아저씨는 맨날 별 말 안해준다.
'그냥 몸이 별로 안좋네요' 라던가 '감기 기운이 약간 있네요' 라던가 뭐
대충 쉬다보면 낫는다는 말씀.
그래서 약은 안먹는다.
딱히 약이 싫어서 안먹는건 아닌데, 그냥 어릴때 '자꾸 약 먹으면 나중에 내성 생긴다!'라는 말을 듣고는 왠지 막 약 먹는 그 자체가 꺼려지면서 절대 안먹게 되었다 <<
그래도 다른 사람이 아프다고 하면 약 챙겨주는 것 밖에 해줄 수가 없더라.
감기야 뭐 약 먹으면 1주일 안먹으면 7일이래니 약은 패스...
약은 안먹는다. 일단 안먹는다.
상처에 바르는 약은 잘 바른다. 후시딘이나 마데카솔, 피가 나는 곳에 아무거나 잡고 바른다 일단.
너무 아플때는 약을 먹어보기 전에 병원을 간다. (공짜니까-_-?)
병원 아저씨는 맨날 별 말 안해준다.
'그냥 몸이 별로 안좋네요' 라던가 '감기 기운이 약간 있네요' 라던가 뭐
대충 쉬다보면 낫는다는 말씀.
그래서 약은 안먹는다.
딱히 약이 싫어서 안먹는건 아닌데, 그냥 어릴때 '자꾸 약 먹으면 나중에 내성 생긴다!'라는 말을 듣고는 왠지 막 약 먹는 그 자체가 꺼려지면서 절대 안먹게 되었다 <<
그래도 다른 사람이 아프다고 하면 약 챙겨주는 것 밖에 해줄 수가 없더라.
감기야 뭐 약 먹으면 1주일 안먹으면 7일이래니 약은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