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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8.11 다시 여행 계획 1

다시 여행 계획

2007. 8. 11. 01:41 | Posted by 핀케이

오타와-퀘백 (10월 5일~8일: 금~월 3박 4일)

10월 5일 금요일
모두 수업이 끝나고 나면 (아마도 늦어도 5시? 6시?)
미리 챙겨둔 짐을 가지고 버스 터미널에서 만난다. (혹은 학교에서 모여서 버스 터미널로 간다)
그리고 이 스케쥴의 버스를 반드시 탄다.

07:45pm -> 02:10am (6h, 25m) 1 transfer
**price - student $46.70

도착하고나면 숙소를 찾아가 편히 잔다.
*숙소로 가는 방법은 일단 이거부터 정리해두고 다시 찾도록 하지..
숙소는...
http://www.hostelworld.com/findabed.php/ChosenCity.Ottawa/ChosenCountry.Canada?source=googleadwordsnorthamerica&gclid=CIf_ucHp5o0CFRjBWAod8AiL0w
여기서 더 알아볼 수도 있지만 일단 강력한 후보는:
Ottawa Backpackers Inn (http://www.hostelworld.com/hosteldetails.php/OttawaBackpackersInn-Ottawa-11890 이나 HI-Ottawa Jail Hostel (http://www.hostelworld.com/hosteldetails.php/HIOttawaJailHostel-Ottawa-4647) 중에 하나..

**Price -
1. Ottawa Backpackers Inn: 10 Bed Mixed Dorm $23.91 USD per person
2. HI-Ottawa Jail Hostel: Twin (Shared Bathroom) or 2 Bed Mixed Dorm $33.74 USD per person

문제는 대충 2가지가 눈에 띈다.
일단 1번 장소에서는 체크인 타임이 아침 8시부터 오전 0시까지 밖에 안된다.
우리는 새벽 2시 10분에 오타와에 도착하니까 아마도 2시~3시에 도착하게 될꺼다...
혹시 예약하게 되면 전화같은 걸로 시간이 좀 늦으면 어떻게 되는가에 대해서 물어봐야 할꺼다.
그리고 2번 장소에서는 HI 멤버쉽이 없으면 $5을 더 내야한다고 한다.
HI 멤버쉽은 어떻게 하는건지, 돈이 드는건지 안드는건지 (당연히 들겠지), 일단 알아보고, 한사람이 멤버쉽이면 나머지도 다 적용가능한건지... 알아봐야겠다.

아무튼 도착하고 나서 뭐, 마음 있으면 카지노...
www.casino-du-lac-leamy.com


10월 6일 토요일
푹 자고 되도록이면 아침에 일어나서 바쁘게 움직이자..
일단 숙소는 마침 리도센터나 팔리아먼트힐 주변에 자리잡혀 있다고 하니..
내가 길을 대충이라도 기억하고 있다면 (과연 그럴까) 헤매는 시간은 줄이고 그럭저럭 구경하며 놀 수는 있을꺼다.
지나가다가 름름이 친구라도 만나면 한명 데려오도록 하지.. (름름이가 외로워 보여서)
이렇게 저렇게 돌아다니고 비버테일도 먹으려면 먹고...
(아아, 어제 토론토에 있는 온타리오플레이스를 갔다가 비버테일 가게를 보고는, 아 그래 정말 토론토에도 파는거였구나 이거.. 라고 생각했지. 그러니 굳이 비버테일을 꼭 먹어야 된다는 생각은 싹 사라지긴 했다. 배가 고프고 단게 땡기면 먹어주지 뭐..)
점심은 버스를 타고 이렇게 저렇게 가서 works 햄버거를 또 먹어줘야한다.
*works - http://www.worksburger.com/lo/index.cfm
음, 버스 루트는 정은이가 아직도 기억하고 있나 모르겠는데, 정은이한테 일단 물어보고..
정보를 못구하면 인터넷 뒤져보지 뭐.

여기서 걱정은, 숙소에 짐 두고 놀다가 저녁에 체크아웃 하고 가고 싶은데..
보통 숙소들은 오전에 체크아웃 하니까..
어떻게 될런지 잘 모르겠다. 짐 하나때문에 2박으로 돈을 낼 순 없고..

뭐 어떻게든 되겠지?
아무튼 점심을 다 먹고나서 시간은 늦어도 4시쯤이였으면 좋겠다.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짐 가지고 다시 버스정류장으로 가야할 일이 남았으니까...
흠흠, 근데 뭐 이게 정 귀찮으면 그냥 아침에 체크아웃하고 짐 가지고 돌아다녀도 되겠지?
쫌 그럴려나... 뭐 그 상황에 편하고 싼쪽으로 ㄱㄱㄱ

아무튼, 오타와에서 퀘백으로 가는 버스는 이런 스케쥴..

6:00pm -> 12:45am (6h,45m) 1 transfer
7:00pm -> 1:45am (6h,45m) 1 transfer
9:00pm -> 3:35am (6h,35m) 1 transfer
**price - standard $75.75 no further discounts

여기서 또 2가지.
일단 늦어도 7시꺼는 꼭 탔으면 좋겠다. 9시꺼 타면 다음날 너무 피곤할 듯..
그리고 인터넷에 뜨기로는 디스카운트가 안된다는데... 이건 혹시 모르니까 그레이하운드 센터에 전화해서 학생 디스카운트같은게 있는지 물어봐야겠다.

아무튼 퀘백에 도착하면 http://www.aubergedelapaix.com/contacts.html 여기서 잘 예정..
**price - $20 per person
Auberge de la Paix
31, Couillard Street
Quebec, QC
Canada
G1R 3T4
Phone: (418) 694-0735


10월 7일 일요일

아아, 둘러보고싶은 곳이 너무 많다.
일단 대충 다 여기 써둘테니, 시간날때 하나 둘씩 보면서, 꼭 가고싶을 곳을 몇개로 줄여두고
퀘백 지도 하나 사서, 구글맵의 표시와 함께 이래저래 가는 길 터득해두고
플랜을 좀 더 자세하게 짜도록 하지...
뭐 일단은 대충 '갈만하네'라고 생각드는 곳은 다 리스트에 올려뒀음.

*How to get to RUE ST-JEAN from the hostel
the street turns left and becomes Place du Livernois
head southwest, pass Rue de L'Hotel-Dieu


구경할 수 있는거 다 구경하고, 맛있게 먹고, 숙소로 돌아와서 푹 잔다.
(8시반에 일어날 자신 없으면 밤새라?)

10월 8일 월요일

08:30am -> 11:20pm (14h,50m) 3 transfers
**price - call at 1-800-661-8747 for fare info

무조건 아침 버스... 놓치면 죽는거다!!!
왜냐면 다음 버스가 오후 4시 30분에 있어서 다음 날 아침 7시 55분에 도착하거덩...
화요일에 8시반 클래스라도 있는 사람은 얼마나 죽어나겠어?
(이런 상황엔 렉쳐를 포기해버릴 가능성이 99.9%지만...)

짝짝짝, 즐거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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