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생각하지만 난 정말
과거와 미래란 시간들을 앞 뒤에 두고
현재라는 시간 안에 꽉 끼여서
언제나 빼도박도 못하고있는 것만 같아.
요컨대 지금의 나는 과거를 바탕으로 가진 생각들로 미래를 위한 몸부림을 부리고 있다는 걸까나.
뭐 대충 그렇단 이야기야.
나는 종종 참 말도 안되는 어거지에 고집불통에 막나가는 아이잖아
그니까 예를 들자면은
지금 이 순간, 다른 사람들이 보면 참 어이없고 말도 안되는 일을 그냥
그러니까 진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확 저질러버리곤 한단 말이야
내 생각엔 그건 아마도 내가 과거에 그런 일을 저지름으로써
어떤 안 좋은 결과를 받았다거나 한적이 없던거같애
그러니까 그 일로의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랄까 그런게 없다해야하나
뭐 대충, 난 언제나 나의 경험으로 배워가고 살아가니까
(그러니까 다른 말로 기본 상식이라는게 부족하니까)
내가 직접 겪어보지 못한 일은 당해보지 않으면 잘 모른다 이거지.
--참 내가 지금 시험을 2시간 앞두고 이런 글이나 쓰고 있는게 잘 하는 짓인지는 잘 모르겠다만.. 아무튼--
뭐 그런 내가 말이야
때로는 엄청난 겁쟁이에 비겁자가 되기도 하잖아
아마도 과거에 무슨 비슷했던 일이 있었나보지
무지막지 안좋은 기억으로 박혀버려서
어째 비슷한 뉘앙스가 풍기고 하면은 다시 똑같은 기억을 담게 될까봐
무섭고 두렵고 하니까 지도 모르게 피하게 되는거겠지...
하지만 그래선 말이야
나는 정말 새로운 경험이란걸 하게 될까?
뭐, 그니까 예를 들자면
내가 카레를 한 번 먹었는데 옴팡지게 맛이 없으니까
이제는 안먹는거야
그리고 이제는 안먹으니까 내 미래에 카레란 없다 이거야
하지만 실은 내가 과거에 먹었던 그 카레에 문제가 있던거 아닐까?
뭐 그러니까 내 말은 말이야
이미 지나가버린 그 과거를 내가 그렇게까지 꼭 붙잡고 기억에 담아둬야하는걸까?
뭐 물론 '그' 카레가 맛없었다는 건 기억해둬야겠지
왜냐면 '그' 맛없는 카레를 또 먹고싶진 않을테니까 말이야.
그치만 뭔가 다른 음식점에서 또 카레를 시켜먹으면
그 집이 우연히도 참 카레를 맛있게 하는 집이라면
내가 지금 이 순간, 현재란 시간 속에서 카레를 다시 받아본다면 말이야
이번 카레는 맛있으니까 이제부터의 내 미래엔 다시 카레가 존재하지 않을까?
그러니까 내 말은
카레가 있을 수 없는 내 미래에 카레를 다시 존재하게 하려면
현재에 내가 카레를 받아들여야하는 거가 아니냐는거야
아니 그냥 말이 진짜 정신없고 산만한데
나는 지금 그니까 이걸 빨리 쓰고 밥을 급하게 드시고 시험 공부 잠깐 하고 시험을 치고싶거든?
그래서 말을 곱게 정리하고 앉아있을 시간은 없는거같은데
그냥 이런 생각은
나는 나중에 남편은 어디서 어떻게 만나고 어떻게 결혼을 하게 되고
그 때의 나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인생을 살아야할까 고민하다가
그러다가 한 고민이랄까.. 뭐 생각인데
그러니까 내 말은!!
음, 아니 내 말은 이게 아니지만 일단 카레 이야기했다가 카레가 먹고싶고.
흠 그리고 내 말은
내가 하고자했던 말은, 그니까
음 내가 풀고자했던 고민은
나는 지금 이 순간 어떤 과거를 추려 기억에 담아야하고
어떤 미래를 설계해야하고
그 미래를 위해서 지금은 어떤 선택을 내려야할까 그것이 궁금하다 이거지
근데 뭐 결국 고민거리는 풀지는 못했어
그냥 이렇게 글자로 그려보고 생각을 밖으로 내어보니
내가 무엇을 고민하고있는 지는 선명하게 되서 그래도 좀 괜찮아
음 그러니까 나는 지금 어떻게 되어야할까?
그리고 어떻게 되고싶은걸까?
싸이드퀘스천으로는 결혼을 하면 인생이 바뀌게되는 이유가 뭘까?
과거와 미래란 시간들을 앞 뒤에 두고
현재라는 시간 안에 꽉 끼여서
언제나 빼도박도 못하고있는 것만 같아.
요컨대 지금의 나는 과거를 바탕으로 가진 생각들로 미래를 위한 몸부림을 부리고 있다는 걸까나.
뭐 대충 그렇단 이야기야.
나는 종종 참 말도 안되는 어거지에 고집불통에 막나가는 아이잖아
그니까 예를 들자면은
지금 이 순간, 다른 사람들이 보면 참 어이없고 말도 안되는 일을 그냥
그러니까 진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확 저질러버리곤 한단 말이야
내 생각엔 그건 아마도 내가 과거에 그런 일을 저지름으로써
어떤 안 좋은 결과를 받았다거나 한적이 없던거같애
그러니까 그 일로의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랄까 그런게 없다해야하나
뭐 대충, 난 언제나 나의 경험으로 배워가고 살아가니까
(그러니까 다른 말로 기본 상식이라는게 부족하니까)
내가 직접 겪어보지 못한 일은 당해보지 않으면 잘 모른다 이거지.
--참 내가 지금 시험을 2시간 앞두고 이런 글이나 쓰고 있는게 잘 하는 짓인지는 잘 모르겠다만.. 아무튼--
뭐 그런 내가 말이야
때로는 엄청난 겁쟁이에 비겁자가 되기도 하잖아
아마도 과거에 무슨 비슷했던 일이 있었나보지
무지막지 안좋은 기억으로 박혀버려서
어째 비슷한 뉘앙스가 풍기고 하면은 다시 똑같은 기억을 담게 될까봐
무섭고 두렵고 하니까 지도 모르게 피하게 되는거겠지...
하지만 그래선 말이야
나는 정말 새로운 경험이란걸 하게 될까?
뭐, 그니까 예를 들자면
내가 카레를 한 번 먹었는데 옴팡지게 맛이 없으니까
이제는 안먹는거야
그리고 이제는 안먹으니까 내 미래에 카레란 없다 이거야
하지만 실은 내가 과거에 먹었던 그 카레에 문제가 있던거 아닐까?
뭐 그러니까 내 말은 말이야
이미 지나가버린 그 과거를 내가 그렇게까지 꼭 붙잡고 기억에 담아둬야하는걸까?
뭐 물론 '그' 카레가 맛없었다는 건 기억해둬야겠지
왜냐면 '그' 맛없는 카레를 또 먹고싶진 않을테니까 말이야.
그치만 뭔가 다른 음식점에서 또 카레를 시켜먹으면
그 집이 우연히도 참 카레를 맛있게 하는 집이라면
내가 지금 이 순간, 현재란 시간 속에서 카레를 다시 받아본다면 말이야
이번 카레는 맛있으니까 이제부터의 내 미래엔 다시 카레가 존재하지 않을까?
그러니까 내 말은
카레가 있을 수 없는 내 미래에 카레를 다시 존재하게 하려면
현재에 내가 카레를 받아들여야하는 거가 아니냐는거야
아니 그냥 말이 진짜 정신없고 산만한데
나는 지금 그니까 이걸 빨리 쓰고 밥을 급하게 드시고 시험 공부 잠깐 하고 시험을 치고싶거든?
그래서 말을 곱게 정리하고 앉아있을 시간은 없는거같은데
그냥 이런 생각은
나는 나중에 남편은 어디서 어떻게 만나고 어떻게 결혼을 하게 되고
그 때의 나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인생을 살아야할까 고민하다가
그러다가 한 고민이랄까.. 뭐 생각인데
그러니까 내 말은!!
음, 아니 내 말은 이게 아니지만 일단 카레 이야기했다가 카레가 먹고싶고.
흠 그리고 내 말은
내가 하고자했던 말은, 그니까
음 내가 풀고자했던 고민은
나는 지금 이 순간 어떤 과거를 추려 기억에 담아야하고
어떤 미래를 설계해야하고
그 미래를 위해서 지금은 어떤 선택을 내려야할까 그것이 궁금하다 이거지
근데 뭐 결국 고민거리는 풀지는 못했어
그냥 이렇게 글자로 그려보고 생각을 밖으로 내어보니
내가 무엇을 고민하고있는 지는 선명하게 되서 그래도 좀 괜찮아
음 그러니까 나는 지금 어떻게 되어야할까?
그리고 어떻게 되고싶은걸까?
싸이드퀘스천으로는 결혼을 하면 인생이 바뀌게되는 이유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