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성탄절이 찾아왔다.
나는 매년 1년을 성탄절을 기다리며 산다고 곧잘 말을하고 다녔었는데, 올해는 어쩐지 성탄절을 목빠지게 기다려본적은 없는것같다. 내가 성탄절을 가장 찐하게(?) 기다릴때는 주로 여름인데, 아마도 내가 겪은 성탄절때와는 너무나 먼 그 더운 날씨가 어쩐지 더 그 추운 날의 포근한 느낌을 그립게하는듯하다. 음, 그래서 올해도 여름에 몇번인가 크리스마스가 일찍 왔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었는데, 그 후로는 성탄절을 기다려오진 않았는듯하다. 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뭐, 인생이 이래저래 바빠졌나보다. 아무튼 그렇게 기다린 마음도 깊지 않으니 기대한 것도 자연스레 적어졌는데, 그래도 어쩐지 실망감이 큰 크리스마스다.
이상하다.
2008년 올한해 배운게 있다면 분명 기대한게 없으면 실망할것도 없다는거였던거였는데, 이거 뭐 한해가 지나가는 막판에 배운게 헛되게 되는거 아니여 이거?! 흑,
이것저것 하는 거 하나 없이 시간만 죽이고 태우고 접어대는 그런 성탄절이 되어버렸다.
무엇보다도 성당을 못간게 조금 그렇다. 아니, 아무리 천주교라고 말하고 다니기 부끄러울 정도로 성당을 안다니지만서도 매년 크리스마스에는 꼭 갔었는데, 올해는 뭐 별다른거 하는것도 없으면서 매년 가던 (매일이 아니고 매년;) 성당도 안가고 하니 정말 뭐랄까...
아, 한마디로 볼품없다 정말.
뭐, 이제 성탄절이 시작된 새벽이니 아직 잘 모를 일이지만서도 정말, 올해 성탄절은 뭐, 좀 그렇다.
나는 매년 1년을 성탄절을 기다리며 산다고 곧잘 말을하고 다녔었는데, 올해는 어쩐지 성탄절을 목빠지게 기다려본적은 없는것같다. 내가 성탄절을 가장 찐하게(?) 기다릴때는 주로 여름인데, 아마도 내가 겪은 성탄절때와는 너무나 먼 그 더운 날씨가 어쩐지 더 그 추운 날의 포근한 느낌을 그립게하는듯하다. 음, 그래서 올해도 여름에 몇번인가 크리스마스가 일찍 왔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었는데, 그 후로는 성탄절을 기다려오진 않았는듯하다. 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뭐, 인생이 이래저래 바빠졌나보다. 아무튼 그렇게 기다린 마음도 깊지 않으니 기대한 것도 자연스레 적어졌는데, 그래도 어쩐지 실망감이 큰 크리스마스다.
이상하다.
2008년 올한해 배운게 있다면 분명 기대한게 없으면 실망할것도 없다는거였던거였는데, 이거 뭐 한해가 지나가는 막판에 배운게 헛되게 되는거 아니여 이거?! 흑,
이것저것 하는 거 하나 없이 시간만 죽이고 태우고 접어대는 그런 성탄절이 되어버렸다.
무엇보다도 성당을 못간게 조금 그렇다. 아니, 아무리 천주교라고 말하고 다니기 부끄러울 정도로 성당을 안다니지만서도 매년 크리스마스에는 꼭 갔었는데, 올해는 뭐 별다른거 하는것도 없으면서 매년 가던 (매일이 아니고 매년;) 성당도 안가고 하니 정말 뭐랄까...
아, 한마디로 볼품없다 정말.
뭐, 이제 성탄절이 시작된 새벽이니 아직 잘 모를 일이지만서도 정말, 올해 성탄절은 뭐, 좀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