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르겠다.
물론 처음은 아니다 이런 알쏭달쏭함이
하지만 정말 잘은 모르겠다.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나.
그냥 내 자신에게 의심이 들어선다
또 다시.
나는 대체 어떤 걸 믿고 그렇게 지내왔던가
그것이 궁금해진다
그냥 내 자신을 잘 모르고 믿을 수 없으니
다른 무언가조차 믿을 수 있는게 없다.
이 의심을 어떻게 버려야하나
어디에 믿음을 심고 어떻게 키워야하나
참 알쏭달쏭하다.
그냥 이래야하나 저래야하나 고민하면서
내 맘 속에 또 다시 방황이란 폭풍이 들이닥친것만 같다!
'갈림길'에 해당되는 글 1건
- 2007.04.29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