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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제 - 018. 키스

2007. 8. 17. 04:39 | Posted by 핀케이
018. 키스

키스도 포옹 못지않게 애매모호한 주제다.
하지만 뭐, 주제를 프렌치키스로 바꿔보자면 좀 더 선명해질 듯 하다.
좀 더 특별한 사이에 있는 사람들이 애정표현을 하기 위해 하는 행위(..)? 정도로 정의를 내릴 수 있을까나.
뭐, 대충은 그렇겠지.

아껴둬도 안아껴둬도 결과적으로 별 상관은 없겠지만,
뭐 아껴둘수록 더 깔끔한 느낌이라해야할까나.
음, 그러니까 예를 들자면 이거지...
남들이 먹던 사탕을 서슴없이 맛있다고 먹는 사람은 많진 않잖아?
아직 봉지 안에 안 뜯긴채로 보관되어 있는 그 사탕이 더 좋지 이왕이면.
뭐, 그러니까 내 입도 깔끔하면 깔끔할 수록 더 좋은거 아닐까?

문제는 난 실제로 남이 먹던 사탕도 잘만 먹는다는거지...
온도가 좀 더 따뜻한거 빼고는 다를 것도 없더만 뭐.

아아, 이게 문제가 아닌가?
아무튼 좀 아껴야겠어 키스는.
더 후회하면 곤란해 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