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5. 아이스크림
사랑은아아아아아이스크림♪
...이게 아닌가요? 쩝, 아주 잠시나마 꽤나 좋아했던 노랜데...
뭐 여튼, 나는 피스타치오나 민트초콜릿을 엄청 좋아한다. (초록빼밀리?)
최근 들어서는 쿠키즈앤크림이나 호두가 들어간 아이스크림도 참 맘에든다.
아아아 딸기도 빠져서는 안된다!! 생각해보니 한국에서 베스킨라빈스 갈땐 절대 안먹던 체리쥬빌레가 어쩐지 요즘들어 엄청 끌리기도 한다.
뭐.. 사실 아이스크림이라고 하면 마다하지 않고 다 좋아하긴 한다.
한국에 있을땐 어릴때는 구구콘 정말 좋아했고 커가면서 월드콘 엄청 좋아하다가 한때는 브라보콘 피스타치오맛 엄청 좋아했었지.. 주로 콘종류를 좋아했다.
바는 보석바 좋아하다가.. 사라졌던 메가톤바가 돌아와서 또 엄청 좋아했다가..
막 스크류바랑 비비빅은 영원한 내 영웅이다 ㅋㅋ 빙빙인가? 팥빙수같던 그거도 꽤 좋아했구
막 또 무슨 탱크?였나 아무튼 배맛 나는 쮸쮸바도..그건 꼭 만화책 보면서 먹으면 어쩐지 환상적인 맛이다 ㅋㅋ
베이비복스가 선전하던게 와? 였나? 그건 좀 맘에 안들었던거같다...
그리고 막 빵빠레랑 그거랑 비슷한데 밑에 샤베트 깔린거 진짜 엄청 좋아했는데!!!!!!
크하 그 사과샤베트 진짜 세상에서 젤 맛있어서 위에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는 내내 얼마나 기대했는지..
초등학교 앞에선 200원짜리 빠삐꼬도 엄청 ㅋㅋㅋ 쌍쌍바도 나눠먹을 수 있어서 또 엄청 좋아했구 우왕 니아ㅓㄹ니ㅏ러니ㅏㅓㄹㄴ이ㅏ러ㅣ
아... 몰라 이렇게 생각하니까 정말 끝도 없는 아이스크림의 역사랄까요...
(여기서는 뭐 무난하게 벤엔제리나 하겐다즈.. 근데 둘 다 가격의 압박이 장난이 아니라서 ㅠㅠ.. DQ도 꽤 맛있다고 생각하긴 한다)
아 그러고보니 이태리 놀러갔을때 그 이태리 아이스크림 젤라토의 감격이란!!!
진짜 아이스크림 하나때문에 이태리를 또 가고싶다...
또 가면 레몬은 절대 다신 안먹을테야.. 맛이 시다못해 속까지 시게 해 막!!
요즘은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기계를 지르고 싶어서 이래저래 고민이다.
인터넷 검색하면서 알아보고 있으니까 글로리아가 내 생일 선물로 사주겠다고 사지말고 기다리라고 한다..
그치만 역시 내 생일 전에 사버려야겠다!! 돈이 있다면 <
그러면 제일 먼저 도전해보고 싶은 것은, 얼그레이 차를 이용해서 만든 얼그레이 아이스크림!!
으와 어서 먹어보고싶어라...
아 갑자기 이런 토픽이 나와버려서 날 또 이렇게 군침의 세계로 끌어들이네...
나름, 나름, 나름.. 다이어트 중이라구!